자고 나면 잊혀진다. 기억의 반의 반.
닿아 있던 숨소리도, 아픔도, 조금씩
술 마시면 앗아간다. 찬란한 우리 둘.
그렇게 다 지워져도 그 반은 남는다.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참는다.
자고나면 후회한다. 널 떠나보낸 걸.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지 말 것을.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힘들다. 나 힘들다. 나 없는 너를 떠올리는 그것만으로도.
반의 반, 그 반의 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반의 반, 그 반의 반, 자꾸만 없어지는 널 붙잡고 싶다.
반의 반.
이승환 Dreamizer - 반의 반.
어떻게 이런 가사가 있을 수 있나... 투썸업!
Posted by 스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