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살아가기

사는것 자체가 지옥이라고도 얘기하지만, 오늘 나는 내가 진짜 지옥에서 살고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단순한 회사에 대한 불만 수준이 아니라, 여기는 진짜 지옥이라는 것을 무섭게 느꼈습니다.

악마와 악마의 하수인들에게 영혼을 조금씩 뺏겨가면서, 그렇게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차마 글로도 옮길 수 없는 사건이 닥치고 나니, 사고가 멎어버린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직을 떠날때는 적어도 손가락 하나는 남기고 떠나야 한다는 야쿠자조직 보다 더 무섭습니다.

수억만번의 윤회를 거치면서 쌓인 내 죄값을 여기에서 치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눈물도 안나옵니다.

Posted by 스카리

2007/03/03 03:20 2007/03/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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