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준다고 승인이 떨어진 뒤에도 못 보내주겠다고 말을 바꾸는 등, 여러가지로 힘들게 했으나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 잡아봐야 엎질러진 물.
사전 치밀한 계획으로 월드컵 조별 예선이 치뤄지는 2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코xx과의 막판 진통을 겪느라;;; 결국 하루도 제대로 못 쉬고 (1박2일로 대구 내려갔다 왔어요) 첫 출근을 4시간도 안 남기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해서 4일정도 쉬었다고 봐야겠네요. 그렇지만 4일동안 대구도 갔다오고 이사도 하고 월드컵도 챙겨보고 몸이 말이 아닙니다. 으으
3년 반 가량, 정든 화양리를 버리고 이 곳으로 이사하는 마음, 편치 않았습니다만 (울먹) 이사하고 나니깐 그런 생각 싹~ 사라지네요 흐흐흐흐흐

창밖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반대편 조망이 탁 트여서 더 좋은데, 뭐 이것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가운데 상단, 그러니까 도로가 끝나는 곳에 있는 건물이 새 회사 건물입니다. 집을 나서서 회사까지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ㅋㅋㅋㅋ -_-v

청소가 끝나고 제일 먼저 셋팅한 게 기타랑 앰프, 보면대입니다. 건대에서는 허접한 실력으로 마구 후려도 옆에서 듣던 레느군 말고는 시끄럽다고 태클거는 사람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어떨런지.. 조만간 환경테스트를 해봐야겠군요. 청소하면서 반나절동안 일부러 음악도 크게 (우퍼도 빠방하게) 틀어놨는데 아직 별 얘기가 없습니다.
이번 월드컵, 강호들의 부진이 계속되는군요 -.-
잉글랜드 - 초호화 멤버들의 뻥축구, 필드골 없음
네델란드 - 톱시드의 멕시코와 비교해보니 역시 톱시드에서 제외 될만한 전력
포르투갈 - 아직 후반이 남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반면 아르헨과 독일은 나름 괜찮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준강호 스웨덴과 처녀출전이지만 만만찮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코트 디 부아르, 세르비아, 앙골라는 그다지 강한 인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네요.
Posted by 스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