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저는요.

준택이형이랑 얘기를 하다가..

"형님, 저는요. 지금까지 저랑 같이 재밌게 즐겁게 공부하고 일했던 사람들 전부 다 같이 모아서, 세상을 바꿀만큼 재밌고 신나는 일을 같이 하고 싶어요. 회사를 차려서 불러모을까 생각도 했지만, 자칫하다간 월급도 못 주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그냥 제가 다른 사람들도 전부 좋아할만큼 나이스한 회사로 가서, 그 곳으로 그 사람들을 다 불러모으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정말이다.

같이 공부하고, 같이 일했던 사람들 중에 그냥 놔두기 아까울만큼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
다 같이 모여서 팀이 된다면, 그리고 목표의 일치를 이루고 함께 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도 있을것만 같다.

아니, 세상을 바꿀 수 있다.

99년? 규영이형이랑 준택이형이랑 같이 자취할 때, 우리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순전히 SUN Microsystems 의 개발 본부가 캘리포니아의 xx Beach 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리고 그때 썬마이크로시스템에 대한 좋은 인상들과 그 당시 불어닥친 자바열풍 때문에,

"형. 우리 꼭 미국 SUN 개발본부에서 다시 만나요"

그땐 다들 그러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세월이 지나고 우리는 서로 다른 회사에서 찌든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 내가 히어로가 되어서, 회색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날개를 접고 있는, 그냥 두기엔 너무 아까운 좋은 친구들 모두 모두 불러 모아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곳에서 풋풋했던 시절 개발을 하면서 느끼던 희열과 즐거움을 다시 모두와 함께 나눌테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osted by 스카리

2007/12/13 19:04 2007/12/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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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1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2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3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

꿈.

1번은 생략하고... -_-;

나의 꿈은 2번일까 3번일까?
그럼 너의 꿈은?

Posted by 스카리

2007/10/17 20:35 2007/10/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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